금융권 최대 채용 행사인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올해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은행 14곳, 보험 17곳, 증권 6곳, 카드 9곳, 금융공기업 17곳, 외국계 5곳, 금융IT·핀테크 3곳, 협회 6곳 등 77개 기관이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박람회 현장에선 은행권 현장 면접, 금융사 모의 면접, 채용상담, 취업 컨설팅 등이 운영된다. 12개 은행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우수면접자로 선발된 구직자는 해당 은행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1회 면제된다. 현장 면접 신청을 원한다면 이달 4일부터 16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서류전형을 신청해 통과해야 한다. 박람회 홈페이지는 이달 2일 개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