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6주에 걸쳐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지금까지 챗GPT 업무 활용 사례와 구글 노트북LM 이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 대상은 그룹 최고경영자(CEO), 임원, 본부장 등 237명과 지주 소속 직원 등이다.

이번 교육은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신한금융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하반기 경영포럼 주제를 정했는데, 진 회장이 직접 포럼 주제를 제시했다. 6주간의 교육 역시 하반기 포럼의 사전 준비 작업 차원에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