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왼쪽)과 이더리움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이미지 컷.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지수가 관세 완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지만, 대부분 가상자산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각) 오전 8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7% 빠진 9만41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5% 하락한 1793달러, 솔라나는 1.3% 떨어진 146달러를 보이고 있다. 리플은 2.73% 하락하면서 2.23달러를 기록 중이다. 리플은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호재로 급등세를 보였으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0.03포인트(0.75%) 오른 4만527.6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08포인트(0.58%) 오른 5560.83에, 나스닥종합지수는 95.18포인트(0.55%) 오른 1만7461.32에 각각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