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해 제4 인터넷 전문은행 경쟁에 참여한다.
농협은행 7일 이사회를 열고 인터넷은행 진출을 위해 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소호은행은 한국신용데이터(KCD)를 주축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소상공인 특화 은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컨소시엄에는 현재까지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유진투자증권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현재 유뱅크에는 IBK기업은행이, 더존뱅크에는 신한은행이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