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명 임직원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들고 지원한 찜질팩과 습기 제거제.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올해도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샛생명은 지난 8월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가 주관하는 ‘체인지뽀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완성된 습기 제거제 150개가 지역사회 주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지원됐다. 습기와 곰팡이를 제거해 취약계층에게 흔히 발생하는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 피부염 등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번 겨울에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곡물 찜질팩 150개를 직접 제작해 요양병원과 독거노인 보호시설 등에 거주하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직원들이 직접 만든 찜질팩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곡물을 사용해 일반 찜질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자파가 없다. 방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 배려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연중 내내 사회 이웃들이 미래에셋생명 임직원의 정성과 사회의 온기를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라며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생명보험업의 본질에 따라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꾸준히 환원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