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 /광주은행 제공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JB금융지주는 17일 주주 총회를 열고 오는 12월 말 임기가 끝나는 고 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임기는 1년이다.

고 행장은 2023년 1월 취임했다. 임기 2년 동안 지역밀착 상생경영에 매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광주은행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 행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