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치주질환이나 스케일링 등 주요 치아치료는 주계약으로, 틀니와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는 특약으로 선택해 보장하는 ‘(무)수호천사치아치료는동양생명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일 전했다.
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치수치료와 영구치발치, 특정치석제거(스케일링)치료, 주요 치주질환치료, 구내 방사선 촬영, 파노라마 치아 촬영 등을 기본 담보로 보장한다.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치수치료는 유치 또는 영구치 개당 5만원, 영구치 발치는 개당 2만원, 특정치석제거(스케일링) 치료는 연 1회에 한해 1만원, 주요 치주질환치료는 치료 1회당 2만원, 구내 방사선 촬영은 회당 1만원, 파노마라 치아 촬영은 회당 1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주요 치아치료 외에 틀니, 임플란트, 크라운과 같은 보철치료는 특약을 통해 추가 보장한다. 크라운은 보장 담보 형태를 소비자 수요에 맞춰 연간 1개한, 연간 3개한, 2년 이후 무제한 등 3가지로 구성했다. 특약 가입 금액 10만원 기준 보철치료 기본형은 틀니 보철물당 연 1개와 재식립 임플란트 최초 1회, 브릿지와 임플란트는 영구치 1개당 연 3개를 보장하며, 보장강화형은 틀니 연 1개, 재식립 임플란트 최초 1회, 브릿지와 임플란트는 무제한 보장한다.
이 상품은 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보장 기간은 10년이다. 10년마다 갱신해 최대 8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주계약으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치아치료를 보장하고, 비용 부담이 큰 보철치료는 특약으로 보장해 소비자들의 치아보험 가입 부담을 완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