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치매 진단은 물론 치매 예방과 창기요양까지 보장하는 ‘신한치매간병보험 ONE더케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특약 가입 시 기존 치매진단과 장기요양을 각각 보장하고, 치매가 있는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는 경우 추가로 보장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 치매안심센터 검진에서 정상으로 판정 받는 경우 중증치매진단금을 2년마다 5%씩 최대 50%까지 증액되고, 경도인지장애로 진단 받는 경우에도 뇌 MRI를 포함한 종합건강검진과 인지재활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한라이프는 재가급여이용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장기요양(1~인지지원등급)복지용구보장특약’을 포함하는 8종의 특약을 선보였다. 특히 방문요양·방문목욕·단기보호·주야간보호·방문간호 중 2가지 이상의 재가급여를 함께 보장하는 ‘복합재가급여보장특약’도 있다.
그밖에 ‘장기요양(1-5등급)간병인사용입원특약’에 가입하고 보장개시일 이후 장기요양(1~5등급) 상태로 판정되면, 입원급여금과 간병인사용입원급여금이 최대 365일 한도로 보장돼 장기요양에 따른 부담을 낮췄다.
가입 나이는 30~75세로, 보험기간은 90세·95세·종신 중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5년 단위로 10~30년이다. ‘치매간병인사용입원특약’ 등 갱신형 특약은 전기납 상품으로 100세까지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