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8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뱅크 본사의 모습./뉴스1

카카오뱅크는 오는 6일 오전 1시부터 8시까지 안정적인 전산 시스템 운영을 위해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 중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접속과 계좌 이체, 카드 결제, 자동화기기(ATM) 입·출금 등 모든 금융거래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중단 업무는 ▲카카오뱅크 앱, 홈페이지 이용 불가 ▲체크카드, 미니(mini) 카드 이용 불가 ▲자동화기기(CD·ATM) 이용 불가 ▲입출금·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불가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카카오뱅크 거래 불가 ▲고객센터를 통한 상담과 업무 처리 불가 등이다.

중단 시간은 작업 진행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카카오뱅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