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지점을 전국 41곳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점심시간 집중상담은 점심시간에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하기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종합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 국민은행은 작년 12월부터 고객이 점심시간에도 여유롭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교대역·서소문 등 5개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해당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은 점심시간 집중상담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점심시간 집중상담 시범 운영 지점의 만족도는 84.6점으로 일반 지점(81.1점)보다 3.5점 높았다. 이용 고객의 97%는 점심시간 집중상담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지점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내에서 지점안내 또는 KB스타뱅킹 내 점심시간 집중상담 지점 안내·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