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원금을 보장받으면서 연 최고 6.3%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ELD)'을 출시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원금은 보장되면서 연 최고 6.3%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ELD)’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상품으로 ‘상승낙아웃형‘ 3종으로 구성됐다. ▲상승낙아웃Ⅰ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 이상~25%이하 상승하면 연 2.3~6.3% 수익 ▲상승낙아웃Ⅱ형(개인)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 이상~20% 이하 상승하면 연 2.6~4.8% 수익 ▲상승낙아웃Ⅲ형(개인)은 만기 지수가 최초 지수 대비 마이너스(–) 10% 이상~10% 이하 하락 또는 상승하면 연 2.6~4.8% 수익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다.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을 감안해 지수연동예금은 원금 보장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적합한 대안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