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건물.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이달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2400가구를 대상으로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조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경제·금융교육에 관한 글로벌 협력기구(INFE)가 제정한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 성인(만18세~79세)의 금융이해력(financial literacy) 수준을 측정하는 것이다. 금융‧경제교육 방향 수립 및 OECD 국가 간 비교 등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금감원은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를 2025년 1분기에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