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손민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협회(온투협회)는 저축은행 29개 사가 신청한 온투업 개인신용대출 연계투자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24일 신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온투협회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해 업계에서 추진한 금융 기관의 온투업 연계투자 허용이 처음으로 이뤄진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온투협회는 온투업계와 함께 저축은행의 온투업 연계투자가 조속히 실시되도록 온투업체의 개인신용평가모형의 신뢰성 입증, 관련 전산 개발 및 전산망 구축 등 혁신금융서비스 출범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홍재문 온투협회장은 “저축은행 연계투자 참여를 통해 침체된 온투업계가 활성화와 서민을 위한 중금리 대출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