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핀산협)는 오는 8월 6일, 전자금융업 관련 정책과 제도 및 입법 등의 현안을 논의하는 ‘전자금융업자 협의회’를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협의회는 핀산협 회원사 중 선불전자지급수단발행업,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등 전자금융업 라이선스를 보유한 회원사 110개사가 대상이다.
협의회는 전자금융 업권을 대표하는 협회 산하 협의체로서 제도 개선 및 입법 건의를 위한 대외소통 활동, 정례 모임을 통한 업권 현안 공유 및 산업 발전을 위한 대안 연구, 전금업 관련 이슈 특강 및 세미나를 통한 회원사 업무 역량 제고 등 전금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출범과 함께 첫 공식행사로 내달 6일 오후 4시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에서 ’개정 전자금융거래법 시행에 따른 전자금융업자의 준비사항’을 주제로 이슈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