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ESG 초록행성 만들기, 이끼볼 제작’ 자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
ESG 초록행성 지구별 만들기, 이끼볼 제작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ESG 실천 프로그램이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이끼를 이용해 이끼볼을 만들고, 폐플라스틱으로 화분 고리를 만들어 이끼 화분에 부착하는 자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끼볼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돼 심리적 안정을 돕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이끼볼은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식물”이라며 “친환경 탄소 저감과 폐품 재활용 등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ESG 실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