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는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전체 발행량의 1/3에 해당하는 총 10억 개의 토큰을 소각할 계획을 19일 발표하였다. 이러한 결정은 토큰의 희소성을 높이고 잠재적으로 토큰의 가치를 높여 디지털 경제를 강화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금번 소각의 주요 취지는 공급량을 줄이고 잠재적으로 시장 신뢰를 높여 FANC 토큰 경제의 전반적인 건전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팬시 토큰의 희소성을 높이며 수요 증가와 그에 따른 토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예상이다.
전체 10억개 토큰 소각은 19일 즉시 진행되며, 해당일에 팬시 주요 공식 채널인 미디움 등을 통해서 공시 예정이다
팬시(fanC)는 Web2 및 Web3 기반 소셜 플랫폼, 크리에이터, 사용자를 연결하는 프로젝트이다. 팬시의 주요 생태계인 숏폼 플랫폼 셀러비(CELEBe)는 WEB 3.0에 걸맞게 시청자의 가치를 인정하여 시청자가 주체적으로 숏폼 콘텐츠를 즐기고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숏폼 리워드 플랫폼이다. 현재 누적 회원수 75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앱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인 서비스 고착도(Stickness)가 5%에서 20%로 1년 만에 약 3배 이상을 상승률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팬시의 이동호 대표는 “이번 토큰 소각은 FANC의 프로젝트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과 토큰 보유자를 위한 가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을 통해 FANC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블록체인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위한 입지를 다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