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건물.

금융감독원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정착시기별 금융생활 안내서인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금융생활 길잡이'를 제작·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변화된 금융환경을 반영해 내용을 최신화하고, 가상자산 투자사기 및 유사수신 등 신종 금융사기 사례와 대처 방법을 포함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새로운 금융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저축‧투자‧보험 등 금융 전반의 폭넓은 내용을 만화와 사례 등을 추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금감원은 배운 내용을 실습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도 제공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 책자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남한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금융역량을 함양할 수 있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조기 정착해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책자는 '하나원'을 통해 배포되며,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