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올해도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지난 17일 자사주 5000주를 주당 4만20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입액은 2억1000만원이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도 지난달 19일 자사주 5000주를 주당 7만7000원(총 3억8500만원)에 사들였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2일 2억5000만원에 달하는 자사주 2만주를 매입했고,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7500만원 규모의 자사주 1만주를 샀다.
금융권 CEO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선 이유는 '밸류업'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서다. 금융주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플로그램의 대표 수혜주로 꼽혔으나, 이달 초부터 하락세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