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보험 진단 플랫폼 ‘보닥’은 비대면 상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보닥은 마이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보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부터는 건강과 보상상담 등 서비스도 진행했다.
보닥은 서비스 개시 기념으로 가입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15개월 동안 매월 납입금 전액을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닥은 상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소셜커머스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상조 관련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관련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 중 개시될 방침이다.
보닥에 따르면, 국내 상조 시장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가입자 800만명, 선수금 8조원 수준이다. 하지만 가입 연령층이 높은 데다 노출 채널이 한정적이어서 새로운 고객 유입이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