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영·유아들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면조끼 150벌을 미혼모와 한부모 가구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15일 전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수면조끼 착용은 영·유아들의 체온 조절과 배 앓이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직접 손바느질을 통해 수면조끼를 만들고,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작성해 전달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미래에셋그룹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금껏 여러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과 손잡고 임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도심 속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강숲 가꾸기’ 봉사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