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왼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권오형(오른쪽)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윙크스톤파트너스 제공

핀테크 기업 윙크스톤파트너스는 과학기술정통부가 주최한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에서 ‘핀테크 유공’ 단체부문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핀테크 유공 포상은 핀테크 관련 제도와 기술개발 보급 및 확산에 공이 큰 단체와 개인에 표창하는 상이다. 핀테크 분야 사업 및 연구수행 실적, 핀테크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2018년 12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중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품을 공급하여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상공인의 자금 애로를 해소해 평균 100%의 매출 상승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우리나라 경제의 중요한 축인 700만 중소상공인들이 모두 공정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ESG 가치를 실현하며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