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고금리 상황 속 조달비용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카드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52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750억원)과 비교해 13% 감소했으며 2분기(1502억원)와 비교하면 1.3% 오른 수치다.

3분기 당기순영업수익은 1조446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3% 줄어들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63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6% 늘었다. 연체율은 0.86%에서 1.35%로 0.5%포인트 늘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충당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른 영업이익 증가로 전분기 수준의 순이익을 유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