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보험은 불필요한 선택지를 줄인 온라인 전용 전용 상품 ‘iM 암보험 무배당 2309′를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 상품 가입유형은 암 진단비만 주로 보장받는 ‘기본형’과 암 치료비에 중점을 둔 ‘치료강화형’으로 나눠진다. 상품유형도 갱신형과 비갱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치료강화형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도 3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40세 갱신형에 10년 만기 주계약 가입금액 20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일반암·소액암·유방암 진단비를 월 보험료 3000~4000원 수준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출시 이후 생명보험협회에서 운영 중인 보험비교 사이트 ‘보험다모아’에서 40세 남자 기준 갱신형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상품은 복잡하고 불필요한 가입 옵션을 최대한 줄여 DGB생명 홈페이지와 연동된 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별도 앱 설치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온라인에서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어 20·30세대의 첫 암보험으로 손색 없다는 게 DGB생명 설명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iM 암보험’은 소비자 편의에 집중한 디지털 전용 신상품으로 편리함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2030세대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