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지난 1월 출시한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이 최근 보험 시장에서 꾸준히 가입자가 늘고 있다. 이 상품은 경쟁 상품 대비 보험료를 낮추고 가입 시 복잡한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자료제공=동양생명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 기간 안에 해지할 경우 표준형 해약 환급금의 50%만 돌려받을 수 있지만, 보험료를 최대 약 15%까지 저렴하게 설계해 비용 부담을 줄였다.

또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 심사만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과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 3가지 사항에 대한 해당이 없다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납입 기간에 동일한 보험료를 납입하는 평준 납입형과 납입 기간에 따라 보험료를 다르게 납입하는 체감 납입형으로 나뉜다. 또 가입금액 1억원 기준으로 동일한 사망 보험금을 지급하는 기본형과 보험 계약 1년 후부터 매년 250만원씩 20년간 사망 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납입 기간이 경과한 경우 금리연동 종신 전환형 계약으로 전환하거나 사망 보험금을 미리 받는 연금설계 옵션 등을 통해 노후 대비를 할 수 있다. 금리 확정형의 경우 10년 미만 예정 이율은 3.25%다. 유지 보너스도 가입 금액에 상관 없이 납입 기간에 따라 최대 13%를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종신보험에 대한 수요는 많았지만, 복잡한 가입 절차와 높은 비용 부담 때문에 가입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많았다"며 "서류 제출과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고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가입 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