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미성년자 전용 증권계좌 ‘신한 My주니어 통장(S-lite)’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을 연결해 입출금 등 거래와주식매매 거래를 모두 할 수 있는 통장이다.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 고객이다.

‘신한 My주니어 통장(S-lite)’ 고객에게는 국내·해외 주식 수수료 0원, 해외주식 환율우대, 자동매수 기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미성년자 계좌 개설 시 필요서류를 지참해 전국 영업점에 방문하면 가입 할 수 있다. 신한은행 애플리케이션(앱) 쏠(SOL)에서 계좌 개설 시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는 미성년자 미리작성 서비스를 활용하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신규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성년 자녀들의 올바른 투자습관 확립과 투자경험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미성년자 증권계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성년자들의 은행 거래 편의성을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