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여성의 다양한 질병과 위험을 한 번에 보장하는 '(무)교보실속여성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보생명 제공

이 상품은 사망은 물론 암과 일반적 질병, 장기 간병상태까지 평생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56세까지다.

우선 주계약에서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중증치매, 말기신부전증, 루게릭병, 다발경화증 등 23종의 주요 질병 및 수술을 보장한다. 3대 질병은 중증 여부와 관계없이 질병코드를 진단받으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주요 질병·수술 발생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140%를 진단 보험금으로, 이후 사망하면 가입 금액의 10%를 사망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예컨대 가입 금액이 1억 원일 때 주요 질병이 발생하면 1억4000만원을 받고, 이후 사망하면 1000만원을 받게 된다. 주요 질병 없이 사망하면 1억원의 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

여성만을 위한 특화 보장도 강화했다. 특약을 통해 여성생식기암, 초기 유방암, 유방절제·보전수술, 자궁내막증, 급여요실금 수술, 임신·출산 관련 고혈압·당뇨, 산과질환 등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과 수술을 보장한다.

또한 특약을 통해 3대 질병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혈전용해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생활습관병, 각종 입원·수술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더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계약자 적립금의 최대 2.5%까지 '유지 보너스'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