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경

금융감독원은 불합리한 금융관행을 개선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수정을 건의하는 '금융소비자리포터' 330여명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리포터는 금융거래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제도 개선 필요사항, 금융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전용제보시스템에 제안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지난해에는 323명의 리포터가 총 524건의 의견을 제안했다.

금감원은 일반공모 및 기관추천을 통해 금융소비자리포터를 선발한다. 금융지식을 갖추고 금융거래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금융소비자는 누구나 금감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금융협회, 소비자단체 및 유관기관도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리포터의 제보내용‧실적을 평가해 제보수당과 포상금을 지급한다. 활동기간 중 제보내용을 평가해 우수 제보에 대해서는 평가등급에 따라 5∼50만원을 지원한다. 활동기간 종료 이후 전체 제보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우수 리포터에게는 최대 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