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은 7일 이승배 부사장이 한국CIO(Chief Information Officer)포럼으로부터 ‘올해의 CIO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술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승배 부사장은 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년 올해의 CIO상’ 시상식에서 국내 금융산업의 혁신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CIO상 Innovation CIO부문’ 을 수상했다.
올해의 CIO상은 기업ᆞ기관의 디지털 혁신과 국내 정보화 확산 및 발전에 공로가 큰 CIO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한국CIO포럼이 매년 주최하며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다.
이승배 부사장은 20여년 간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정보기술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네이버파이낸셜의 혁신금융 서비스 개발에 참여했다.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 구축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후불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빠른정산과 반품안심케어 등 온라인 중소사업자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서비스 개발을 수행했다.
아울러 네이버파이낸셜의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한 자금세탁방지(AML)와 부정거래탐지(FDS)를 통해 금융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지난 6월에는 스마트워치에서 간편결제가 가능한 ‘네이버페이 워치앱’을 개발하여 사용자의 결제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