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출범 1년 만에 고객 수가 48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전했다.

토스뱅크 로고. /토스뱅크 제공

이날 토스뱅크에 따르면 하루 평균 1만3200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대별 이용 고객 분포를 보면 20대가 26.4%로 가장 많았고 30대(23.9%) 40대(22.9%) 50대 이상(19.7%) 10대(7.2%) 순이었다.

이달 5일 기준 수신 잔액은 총 22조4000억원, 여신 잔액은 총 7조2000억원(개인 6조2150억원, 개인사업자 985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저신용자 가계대출 비중은 39%를 차지해 전 은행권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토스뱅크는 금융권 최초로 시도한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에는 약 210만명의 고객이 한 번 이상 이용했다고 전했다. 서비스 출시 후 7개월간 고객들이 받은 이자는 총 1417억원이었다.

즉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1년간 357만장이 발급됐다. 고객 1인당 월 평균 캐시백 이용 건수는 10.4건이었다. 가장 많은 혜택을 얻은 고객은 1년간 2100만 원을 돌려받았다.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전세자금대출 등 수요가 많은 상품들도 내년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모임통장 등의 신규 상품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