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29일까지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신규일로부터 최장 60일간 매일 잔액에 대해 최고 연 2.4%(세전)의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한도가 최소 1억원에서 최대 20억원으로,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돈을 맡기는 파킹 통장이다.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으로 매일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하는 상품으로,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 약정금리는 잔액 기준으로 1억원 이상이면 1.0%,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이면 0.6%,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이면 0.3%, 3000만원 미만이면 0.1%이며, 매일 잔액에 대해 복리로 이자가 계산된다. 이달 말까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일복리저축예금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은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까지 특별금리를 받는다.
단, 가입일로부터 60일에 해당하는 날이 휴일일 경우 직전 영업일까지 해당 금리가 적용된다. 특별금리 제공 기간 중에 예금잔액이 1억원 미만으로 내려가거나 특별금리 적용기간이 종료되면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가 적용된다. 총 모집한도 1000억원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한편, SC제일은행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라임기업통장 특별금리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1000억원 모집 한도로 진행한다. 영업점에서 프라임기업통장에 1억원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은 최고 2.2%의 금리를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까지 받을 수 있다.
모바일뱅킹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 상품인 'e-그린세이브예금(12개월 만기)'도 지난 13일부터 최고금리를 연 3.6%로 올렸다. 계좌 당 가입한도는 100만원 이상~5억원 미만이다.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국내외 경제와 금리의 변동성이 커 여유자금 또는 일시 부동자금을 짧은 기간만 예치해도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는 단기 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입출금통장의 편리성과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