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이 스마트스토어 무료교환·반품 솔루션 '반품안심케어'를 소상공인에게 1년간 무료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반품안심케어 서비스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매월 서비스 이용료를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셀러지원포인트'로 전액 돌려줄 계획이다. 대상은 스마트스토어 등급이 씨앗·새싹인 초기 판매자이며, 이중 백화점이나 아울렛 등 대형 유통사 소속 매장은 제외된다. 지원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이다.

네이버파이낸셜 제공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반품안심케어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무료교환·반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판매자에게 배송비를 보상해주는 보험 서비스로, 캐롯손해보험과 제휴해 출시했다.

판매자가 상품 카테고리에 따라 산정된 이용료를 내면 교환·반품에 따른 비용과 구매자와의 분쟁 등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구매자도 무료교환·반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출시 약 3개월만에 반품안심케어에 가입한 판매자는 약 1만명을 달성했으며 판매건수는 170만건을 돌파했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반품안심케어가 판매자들의 매출 상승에 기여하는 효과가 뚜렷한 만큼,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초기 소상공인들의 사업 성장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파이낸셜에 따르면 반품안심케어가 적용된 상품은 '무료교환반품' 표시가 네이버 쇼핑 검색 결과와 상품 상세 페이지에 노출된다. 실제로 지난 5월 출시 후 반품안심케어에 가입된 스마트스토어의 두 달 간의 거래액은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