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가 서비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대고객 인식 전환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핀다 제공

핀다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대출주도권' 시리즈 영상을 공개했다. 이전 광고가 완전히 새로운 대출 플랫폼의 시작을 처음으로 소개했다면, 이번 캠페인은 대출에 대한 고정관념을 새롭게 바꿔온 핀다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대출은 받는 게 아니라 하는 것'이라는 함축적인 메시지로 표현했다.

영상은 핀다의 핵심 서비스인 ▲비교 ▲관리 ▲대환 등 총 세 편으로 구성됐다. 광고 모델론 실제 핀다를 창업한 이혜민, 박홍민 공동대표와 서비스와 기술을 직접 만들고 있는 직원들을 발탁했다. 핀다 마케팅 관계자는 "대출주도권이라는 스토리텔링을 진정성 있게 녹여내기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핀다가 추구하는 핵심 목표와 철학을 녹여 소비자에게 대출주도권이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핀다를 통해서 대출을 선택하고 갈아탈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라며 "금리 인상 빅스텝 등 갈수록 금융소비자들의 선택권이 좁아지는 가운데 핀다가 고객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