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약 4년 만에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인 ‘하나 CLUB H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리저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하나카드와 하나은행 WM(자산관리)본부가 고액자산가를 위해 만든 프리미엄 상품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대표 심볼인 센츄리온(로마군 지휘관) 디자인을 적용한 하나카드 최초의 메탈카드다.
최초 및 갱신 발급 시 메탈 플레이트를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스카이패스도 추가로 적립해 준다. ▲국내외 모든 하나카드 가맹점 이용 시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 기본 적립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
또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연 4회(동반자 1인 포함 이용 가능 및 이용 횟수 차감) ▲국내 특급 호텔·인천 공항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 ▲공항 리무진 및 공항 철도 편도 티켓 무료 서비스 등도 가능하다.
아울러 하나카드는 올해 말까지 ▲‘하나카드 우수회원 Royal(로얄)’ 등급 부여(100만원 이상 이용 시) ▲하나은행 PB상담 및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하나은행 VIP손님 케어 서비스’ ▲‘하나손해보험 사이버금융범죄보상보험’ 무료 가입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 카드 연회비는 15만원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4년만에 출시하는 프리미엄 상품인 만큼 여러 부분에 있어 손님이 만족 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상품을 기획 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상품을 이용 하시는 손님의 품격을 높여 드릴 수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