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고객패널 제도인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기를 맞은 우리 팬 리포터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 지원자를 모집해 서류심사와 개별 면접을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우리 팬 리포터는 세대별 고객 의견 수렴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선발됐다. ▲금융소비자 불편사항 해소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금융상품·서비스 개선 활동 등 연중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에는 SNS패널을 선발해 금융소비자가 알기 쉬운 금융 꿀팁을 전수하는 등 우리은행의 상품·서비스와 금융소비자보호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우리 팬 리포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패널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의견을 업무에 즉시 반영하는 등 고객 중심의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