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리즘’은 강상원 변호사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강 CBO는 경기고,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대학 재학 중 제53회 사법시험에 차석으로 합격했다. 이후 사법연수원(43기)을 수료하고 군법무관을 거쳐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에서 인수합병(M&A) 및 기업 금융(Corporate Finance) 분야 변호사 업무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하이퍼리즘은 최근 금융정보분석원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완료했다. 이외에 최진호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을 부사장으로, 김주은 전 케이뱅크 준법감시인을 자금세탁방지 보고책임자로 영입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