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NFT(대체 불가능 토큰) 디지털 사업자 선정 공개 입찰을 통해 두나무 컨소시엄(두나무,네이버,라운드원스튜디오)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KBO는 리그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을 개발하고,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월 공개 입찰을 실시했다.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 스포츠 경영 전문가 등 외부 전문 평가위원 6명을 포함한 총 7명의 평가단을 구상해 사업자에 대한 검토 및 평가를 진행했다.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은 수행 실적, 콘텐츠·서비스 경쟁력, 플랫폼 접근성 및 안정성,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평가됐다. 이어 입찰 시 투찰한 가격평가를 합산한 최종 점수를 반영한 결과 두나무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두나무 컨소시엄은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플랫폼인 업비트, 포탈 사업자 네이버, 스포츠 콘텐츠 전문 개발사인 라운드원스튜디오로 구성돼 있다.
KBO는 두나무 컨소시엄과 함께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NFT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선수 이미지 및 경기 영상을 활용한 NFT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