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377300)가 사용자 맞춤형 금융 자산, 지출 분석 서비스인 '자산관리'를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기반으로 개편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의 흩어진 금융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자산관리 등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는 이를 활용해 소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카카오페이는 연령 별 평균 금융 데이터를 제공하는 '자산비교' 기능을 추가했다. 본인 뿐 아니라 또래의 평균 자산을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개인 맞춤형 금융관리를 위한 편집 기능도 제공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은 자주 사용하는 금융상품은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민감한 자산은 숨길 수 있다. 또 직접 소비내역을 편집해 관리할 수도 있다.
예·적금, 카드, 보험, 금융투자, 대출, 전자금융, 통신 등 확인할 수 있는 금융자산 영역도 확대됐다.
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서비스 안정화와 고도화 작업을 거친 후 내년 1월 서비스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