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이 본사 사옥을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계열사에 매각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종로구 인의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을 하나자산신탁이 설립한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매각하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매각을 통해 하나손보가 1000억원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손보는 지난 7월 '에스원&딜로이트회계법인 컨소시엄'을 주관사로 선정해 매각 작업을 진행해 왔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