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최대 연 1.85%의 금리를 제공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상품 ‘NH 내가그린(Green)초록세상 예적금’을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1년 이상 3년 이하 기간 중 월 단위로 지정해 가입할 수 있다. 적금은 초입금 5만원에 매회 1만원 이상, 매월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정기예금은 30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다.

정기예금 우대금리 조건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제출(0.1%포인트) ▲종이통장 미발행(0.1%포인트) ▲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등록(0.1%포인트) ▲'NH 내가Green초록세상 적금’ 상품 동시 보유(0.1%포인트)로 최대 0.4%포인트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적금 우대금리 조건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제출(0.1%포인트) ▲종이통장 미발행(0.3%포인트) ▲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등록(0.2%포인트) ▲채움카드(신용·체크)로 대중교통 이용(0.2%포인트) ▲'NH 내가그린(Green)초록세상 예금’ 상품 동시 보유(0.2%포인트)로 최대 1.0%포인트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환경 친화적인 금융거래를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많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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