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동국대학교와 '은행 신탁을 활용한 후학 양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1일 동국대학교 다향관에서 열린 '후학 양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KB국민은행·동국대학교 기부신탁 업무 협약식'에서 김종란(오른쪽) KB국민은행 금융투자상품본부장과 곽채기 동국대 교무부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동국대학교에 'KB위대한유산 기부 신탁'을 통한 기부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학교 동문이나 불교신자들로부터 후학 양성을 위한 부동산·금전 등 기부에 대한 고민을 신탁으로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의 'KB위대한유산 기부 신탁'을 통해 기부자는 재산을 은행에 신탁하고, 생전에는 본인이 신탁 재산을 관리하다가 사후에 해당 재산을 학교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재산이 부동산일 경우 본인이 그대로 거주하거나 임대료를 수취할 수 있어, 신탁 계약 이후에도 주거 문제나 생활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필요 시 은행 법률 및 세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고 기부자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상속·기부 설계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