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이 ESG(환경·책임·투명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이번 친환경 전기 차량 도입을 시작으로 현재 운용 중인 모든 영업용 차량을 계약이 종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친환경전기차로 바꿀 예정이다. 친환경 전기 차량은 기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비싸지만,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중요성을 고려했다.
이 밖에도 현재 JT저축은행은 다양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업계 최초로 기업 사무용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했고, 정부가 시행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에도 동참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ESG경영을 통한 미래 세대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돼 친환경 전기 차량을 도입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금융 소비자가 체감하고 공감하는 ESG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