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삼성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목표와 그동안 거둔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는 ESG 금융과 코로나19 대응 관련 스페셜 리포트, ESG 부문별 전략 및 성과 등으로 구성했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업계 최초로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 핵심 부합 방법(Core Option)과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의 소비자 금융(Consumer Finance) 기준에 따라 작성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이해관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로 인쇄물 없이 인터랙티브 PDF 포맷으로 제작했다. 보고서 전문은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앞으로 ESG 보고서를 매년 내놓을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삼성카드의 ESG 계획과 성과 관련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