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봇] [항공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59% 상승세이다. 제주항공(089590) +7.91%, 티웨이항공(091810) +3.36%, 대한항공(003490) +2.66%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계절·유가·환율에 민감한 업종✔ '25년 국제선 항공편 이용자수 사상 최대..하반기 중국 노선 기대 ✔ 컨테이너 운임 약세 등에 하반기 화물 운임 수요 둔화 전망
항공사는 항공기운송사업자로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사업 영위.
항공산업은 계절적 요인에 의하여 성수기(1·3분기)와 비수기(2·4분기)에 따라 수요 증감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남. 또한 항공기의 연료를 달러로 구입하기 때문에 유가와 환율에 민감.
환율은 외화로 결제하는 비용(유류비, 리스료, 해외공항사용료 등)에 영향을 미침. 또한 유가는 항공사 전체 영업 비용의 30% 내외를 차지하는 유류비 변동에 직결. 이에 유가 하락, 달러 약세가 나타나면 수익성 개선 효과.
항공사는 대형항공사(FSC:Full Service Carrier)와 저비용항공사(LCC:Low Cost Carrier)로 나뉨. 대형항공사의 경우 항공기를 매입해 운행하기에 자본금이 많이 필요하지만,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리스사에 항공기를 빌려 쓰기에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음.
올해 국내 공항에서 출발·도착한 국적 항공사와 외항사의 국제선 항공편 이용자 수는 6200만명을 돌파해 사상 최대치 기록. 올해 8월 말 기준 국내공항 국제선 항공편 이용객수는 6231만5422명으로 집계.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6% 늘었고,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19년보다 1.05% 가량 많아.
특히 하반기에는 9월 29일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 비자 면제제도 시행 기대. 중국은 10월 1일부터는 국경절, 내년 2월 17일부터는 춘절 연휴가 시작.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들은 상반기부터 이미 중국 주요 노선을 증편했고,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지방발 소도시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늘리는 중.
여객수 증가의 배경으로는 LCC들의 가격 경쟁도 꼽혀. LCC들의 국제선 여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나. 또한 LCC는 9월부터 9개로 증가. 9월부터 신생 항공사 파라타항공이 첫 운항을 시작해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까지 총 9개. LCC가 하나 더 늘면서 각사 간 노선 확보와 운임 경쟁으로 출혈 경쟁은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
한편, 항공사의 화물 사업은 미국발 관세 여파와 미-중 무역갈등으로 주춤. 상반기 국제선 화물 수송량은 208만7000t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 증가. 수함루을 제외한 화물 물동량은 전년보다 0.05% 감소한 145만5000t에 그쳐(출처: 항공정보포털 시스템). 항공 화물 운임은 6월부터 전년 대비 하락세로 전환했고 컨테이너 운임도 전반적 약세라 하반기 성수기 효과에 기대감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출처: NH투자증권). 관련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