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봇] [탄소배출권 (온실가스)]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86% 상승세이다. 에코프로(086520) +18.60%, 에코아이(448280) +9.13%,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 +6.53%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매수·매도하는 제도✔ 온실가스 저감장치나 탄소배출권 사업하는 기업들이 관련주 ✔ 정부 '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18년 대비 53~61% 감축 목표
탄소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상품처럼 매매하는 제도를 지칭. 탄소배출권 관련주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저감장치나 탄소배출권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꼽힘. 탄소 중립 정책의 목표가 높아져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상향 조정되거나, 탄소배출권 가격이 오르는 경우 관련주들이 실적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
글로벌 탄소시장은 국가간 거래, 국내 기업간 거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용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EU, 미국, 중국, 뉴질랜드 등에서 탄소배출권거래제를 시행하고 있음.
국제협약 및 개별 국가의 법을 통해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는 양적으로 제한되어 있음. 특정 기업이 배출권 미만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여유분만큼의 배출권을 다른 기업에 팔 수 있고, 배출권을 초과한 기업은 초과분을 다른 기업으로부터 매입하는 것이 허용됨. 배출권이 배출량에 비해 부족한 기업은 배출권 매입으로 과징금 부과를 피할 수 있으며, 배출권을 매도한 기업은 매각 수익을 향유할 수 있음.
탄소배출권은 주식이나 채권처럼 거래소 및 장외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 가격은 시장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됨. 탄소배출권의 수요는 경제 성장, 경기 상황에 따라 변화. 경기가 좋거나 성장하는 구간에서는 에너지 사용의 증가로 배출권 수요가 늘어남. 또한 폭염 혹은 혹한으로 냉난방 수요가 급증할 경우에도 탄소배출권 가격은 상승. 공급적인 측면에서는 배출권의 할당 규모의 변화가 가격 변동 요인.
한국의 탄소배출권 거래시장(K-ETS)은 2015년에 개설. 탄소배출권시장은 탄소감축 의무가 있는 규제 대상 기업이 배출권을 사고파는 규제시장(장내시장)과 감축 대상에 속하지 않은 기업과 기관 ·비영리조직(NGO) 등이 자율적으로 배출권을 거래하는 자발적시장(장외시장)으로 구분. 2015년 개설된 국내 탄소배출권시장(K-ETS)은 환경부가 주도하는 규제적 시장.
정부는 시장 안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제 3자(증권사)의 시장 참여를 승인. 국내 20개 증권사에서 탄소배출권(KAU; Korean Allowance Unit) 거래 중개 사업 및 고유재산 운용이 가능해짐.
정부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2025년 11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5년까지 2018년(순배출량 기준 7억4230만t) 대비 53∼61% 감축하기로 결정. 이 목표가 달성되면 2035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2억8950만∼3억4890만t이 됨.
이와함께 '제4차 계획기간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계획'도 확정. 4차 배출권 할당계획엔 배출권이 남은 업체는 배출권 순매도량의 6∼10배 내에서 이월할 수 있도록 이전(순매도량 2∼5배)보다 제한이 완화되고, 배출권이 모자랄 때 다음 연도 배출권을 30%까지 당겨쓸 수 있도록 이전(15%)보다 한도를 확대하는 기업 부담을 완화.
기업이 처음 배출권을 할당받을 때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유상할당 비율은 기존 계획대로 확대. 발전 부문은 10%에서 2030년까지 50%로, 다른 산업 부문은 10%에서 15%로 인상 예정. 관련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