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봇] [조선]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1.92% 상승세이다. HD현대중공업(329180) +6.13%, 한화오션(042660) +2.81%, 삼성중공업(010140) +2.49%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자본·노동집약..전후방 산업인 해운·철강에 영향✔ LNG선, 가스선 수주 호황..'25년도 업황 개선 지속 전망✔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진행..1500억 달러 펀드 조성
▶ 산업 개요
조선업은 해운, 수산, 군수, 관광산업 등에 사용되는 각종 선박 건조 및 에너지와 개발, 가공, 저장 등에 사용되는 장비와 설비 등을 개발·생산. 국내 조선업체들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 생산력, 경영능력을 보유.
조선산업은 대형 건조설비를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므로 막대한 설비투자가 필요한 장치산업이자 자본집약적 산업. 건조공정이 매우 다양하고 작업 특성상 자동화에도 한계가 있어 다수의 기술 및 기능 인력을 필요. 또한 사업특성상 전방 산업인 해운 시황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후방 산업인 철강·기계 등에 대한 파급 효과가 큼.
조선사들은 환율등락에 따른 원화선가 변동 리스크 존재. 조선사들은 달러로 수주하지만 원재료와 인건비 등은 대부분 원화로 지출하기 때문에 환율의 변동으로 척당 수백억원의 매출과 이익이 변동될 수 있음.
▶ 산업 전망
2025년 신조선 발주는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 2024년 컨테이너선 신조선 시장이 호황을 기록한 기저 때문. 컨테이너선 발주는 전년대비 줄겠지만, 탱커의 회복, VLAC 발주 사이클 지속, LNG선 초호황 및 신조선가 상승으로 한국 조선산업 수주액은 5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출처: 다올투자증권).
클락슨에 따르면 2024년 기준 LNG선 한척당 수송량은 55만톤(124만CBM)이며 2030년의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1198척의 LNG선이 필요. 현재의 선복량(751척)과 수주 잔고(342척), 노후 교체수요(240척 이상)를 감안하면 매년 57척 이상의 LNG선 발주가 필요. LNG선의 선박발주는 슈퍼사이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출처: 신한투자증권). 한국의 가스선 수주는 2024년 43척의 사상 최대 기록에서 2025년 46척으로 증가 예상.
해운사들은 과도기 연료로 LNG를 사용하고, 암모니아, 메탄올, 수소연료전지를 중장기 대체 연료로 검토 중. 새로운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은 엔진, 연료 공급 장치, 배관 등의 변경이 불가피. 이러한 이유로 한국 조선업은 LNG·LPG, 메탄올 등의 친환경 선박 교체싸이클 수혜가 예상. 최근에는 메탄올 추진선의 발주가 시작되었고, 더 나아가 암모니아 추진 및 수소 추진 선박, 원자력 추진 선박 등이 연구 개발 단계에 들어선 상태.
2025년 신조선가(새로 만든 배의 가격) 변동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2025년 188~193p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 신규수주가 감소하지만 원자재 가격도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돼 신조선가 상승 여럭은 2024년 대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출처:KB증권).
한편, 미국 대통령으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한국과 미국의 조선업 협력이 가시화. 2025년 10월 29일 이뤄진 한미정상회담에서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마스가(MASGA) 프로젝트'로 불리는 조선업 협력에 1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 미국내 신규 조선소 건설, 조선 인력 양성, 조선 관련 공급망 재구축, 선박 건조, 유지보수(MRO) 등을 포괄해 구체적 프로젝트에 투자될 예정.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은 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건조할 것이라고 밝혀(2025.10.29). 관련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