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봇] [비철금속 - 구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06% 상승세이다. LS ELECTRIC(010120) +3.67%, LS(006260) +3.01%, LS에코에너지(229640) +2.61%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구리, 산업 전반에 사용되며 경기 척도로 활용✔ 장기적으로 구리 수요 지속 견조✔ 관련주 구리 가격 상승 시 매출 증가 기대에 주가 긍정적
▶ 산업 개요
비철금속은 철 이외의 금속으로 아연, 알루미늄, 구리(동), 납(연) 등이 있음.
구리는 전도성이 은 다음으로 높기 때문에 에어컨, 자동차, 전력망, 건설, 전자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산업용 금속. 경기 변동에 따른 수요가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전 세계 경기 동향에 민감한 원자재 가운데 하나.
시장에서는 구리 가격이 오르면 글로벌 경제에 곧 상승기가 온다는 시그널로 해석. 구리 값이 내리면 그 반대로 판단.
구리 관련주는 구리 가격이 상승하면 바로 판매가에 반영시킬 수 있는 구조. 따라서 제품 가격이 상승해 실적이 좋아져 수혜를 받음.
▶ 가격과 전망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구리 가격은 2024년 5월 20일 사상 최고가인 1만857달러까지 올랐으나,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2025년 7월 8000달러선까지 하락. 9월 들어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15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9월 17일(현지시간) 기준 구리 가격 톤당 1만71.5달러에 거래. 올 초 대비 15% 넘게 뛰어.
구리는 금리 인하 시기에 수요가 늘어나는 대표적 원자재. 많은 기업이 투자를 확대하면서 생산 증대에 나서는 경향이 나타나기 때문.
반면, 올해 구리 공급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구리 광산인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 광산은 2025년 9월 초 토사 유출 사고로 운영이 중단된 상태. 세계 구리 생산량 3위 국가인 페루는 구리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2% 가량 줄어.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2025년 구리가격이 평균 1만5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 구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2024년 말부터 구리 제련소들이 가동률을 낮춤에 따라 향후 6개월~12개월 사이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것이라는 추정. 2025년엔 공급량이 20만톤 이상 부족할 것이라고 예상.
장기적으로도 향후 구리 수요는 지속 증가할 전망. 특히 전기차 수요 증가로 구리의 수요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전기차의 경우 일반 내연기관차와 비교했을 때 차 한 대당 약 20배 정도의 구리가 더 필요. 또한 풍력발전을 위한 터빈에도 구리가 사용되고, 재생가능에너지원을 통해 발생한 전기를 전력망에 연결하는데 사용. AI 열풍에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도 기대. 향후 구리의 공급 증가도 제한적. 구리 주요 생산국인 칠레는 채굴 금속의 품질 악화와 물 부족 문제 영향으로 신규 채굴을 점차 제한하고 있기 때문. 또한 엘리뇨(동태평양과 중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균보다 높은 상태)로 인해 인니 지역에서 수력발전량이 감소하여 광산 조업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출처: 신한금융투자). 관련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