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 - 수산식품]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88% 상승세이다. 사조대림(003960) +12.01%, 사조씨푸드(014710) +6.38%, 한성기업(003680) +4.49%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제품가 인상 후 원가 하락 시 수익성 개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어업생산, 소비감소 우려✔ 전세계 수산식품 시장 규모 '26년 3050억 달러까지 성장 전망
수산식품산업이란 섭취 가능한 수산물을 원료로 가공·포장·유통·판매까지 전반적으로 하는 산업. 원재료(수산물) 조달능력, 냉동·냉장보관 시스템 확보, 유통채널 보유 여부 등이 필수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
참치캔, 김, 어묵, 맛살, 젓갈 등의 수산가공식품은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으나 명절인 설과 추석 시즌 선물세트로 판매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 육계 관련 질병(조류인플루엔자 등)과 양돈 관련 질병(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발생 시 대체상품으로 주목받아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로 관련주가 부각 받기도 함.
수산물 가공식품 기업들은 제품가 인상 후 원가 하락 시 유리. 또한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는 마진 개선으로 이어짐.
국내 수산물 가공식품의 수출 상위 3개 국가는 일본, 중국, 미국. 무역 분쟁 등으로 인한 수출 규제시 대체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출 시장 부재.
올해 1분기 가공식품 수출액은 20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폭이 큰 가공 식품은 쌀가공품(김밥 포함, 61.3%), 라면(30.0%), 김(18.9%), 참치캔(15.8%) 등의 순으로 나타남.
올해 1분기 참치어가는 약 1650달러를 기록했으며 5월 초에는 약 1350달러 수준으로 하락. 참치어가 하락에 참치 가공업체들의 이익 개선 기대(출처:현대차증권).
해양수산부는 2024년 총 350억원 규모의 수산펀드 조성과 함께 국내 수산식품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기위해 최대 1억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 결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도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사업 관련 예산을 2023년(100억원) 대비 늘린 150억원으로 확대.
전 세계 수산식품 시장은 웰빙·건강식 수요 증가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추세. 해수부에 따르면 2021년 2461억달러 규모였던 세계 수산식품 시장은 2026년 3050억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
한편,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 8월 24일부터 해양 방류. 대략 30년 정도 방류할 것으로 예상됨. 방류로 인한 어업생산 및 수산물 소비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관련 종목

음식료 - 수산식품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37.74%
1개월 등락률 +16.50%
1주 등락률 -1.46%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