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02% 상승세이다. 씨에스윈드(112610) +7.00%, SK오션플랜트(100090) +5.46%, 씨에스베어링(297090) +4.96%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각국 친환경 정책 중요..풍력 발전단가 지속 하락✔ '24년 업황 상저하고 흐름 예상..금리인하 계기로 투자 확대 전망 ✔ '24년 글로벌 풍력발전 시장 전년비 +10% 1147GW 전망
풍력 발전기는 바람의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꿔주는 장치로서, 풍력 발전기의 날개를 회전 시켜 이때 생긴 날개의 회전력으로 전기를 생산. 환경 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 청정에너지에 해당.
풍력발전은 발전효율을 증대하기 위해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개발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 각국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지원 정책 등에 큰 영향을 받음. 또한 경기변동에 따라 풍력발전 단지의 건설이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30년 풍력 발전의 단가가 150.3원/㎾h로 2020년 166.8원/㎾h 대비 약 10% 하락할 것으로 전망. 기술 발전으로 풍력 관련 설치 비용 및 제품 생산단가가 지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출처: Lazard, SK증권, 에너지경제연구원).
국내에는 산림훼손, 주민 수용성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풍력발전에 적합한 육지 개발이 쉽지 않은 상황. 이에 따라 해양 풍력발전 중심으로 개발·투자 중. 해상풍력은 대규모 단지 개발 가능, 낮은 환경영향, 높은 이용률(30~50%) 등의 장점 보유.
국내 풍력 누적설치량은 2022년 말 기준 1.9GW로, 2030년 풍력 목표 설치량인 19.3GW 대비 현저히 부족. 국회 산업위는 해상풍력발전단지 인·허가 간소화를 골자로 한 '해상풍력 특별법안'을 이르면 2023년 연내 심사한다는 계획. 또한 민·관·연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내년 하반기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하고 돌입한다는 목표(2023.11.17).
글로벌 국가들은 풍력발전 산업에 대규모 투자 진행 중. 2024년 글로벌 풍력발전 시장 규모는 1147GW로 전년대비 약 10% 확대될 것으로 전망(출처: 이베스트투자증권). 미국과 유럽의 전력망 투자본격화 움직임에 근거해 본격적인 풍력발전 설치량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
단, 2024년 풍력발전의 업황은 상저하고의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됨. 2023년에는 고금리 기조로 풍력발전 산업의 성장성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2024년 3분기 금리인하를 계기로 재생 에너지로의 투자 유인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또한 2023년 7월 미국은 FERC의 계통연계 간소화 규정 승인으로 2024년 풍력발전 인프라 확대 속도 향상과 설치량 증가가 기대. 유럽도 풍력발전 산업 지원을 위해 2023년 10월 'European Wind Power Action Plan'을 발표. 이 지원책을 통해 허가기간이 단축될 예정.
특히 영국은 한국 정부는 해상풍력 등 모든 무탄소에너지 관련 부문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 일환으로 영국 코리오, BP 2개사는 1조5000억원(11억6000만 달러) 규모의 국내 해상 풍력 개발 사업 투자를 확정(2023.11.22).
한편,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71GW의 풍력발전시설이 신규 설치될 전망. 특히 해상풍력발전은 2024년까지 연평균 18.6%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출처: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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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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