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 - 철근]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1.72% 상승세이다. 대한제강(084010) +2.95%, KISCO홀딩스(001940) +2.06%, 한국철강(104700) +0.15%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철근, 가늘고 긴 봉형 철강재로 건설업에 주로 사용✔ '23년 철근 수요 감소 전망..주택 분양 등 감소 영향 ✔ 남북경제 협력 시 철근 수요 증가 기대..남북경협 수혜주 부각
철근이란 콘크리트를 보강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가늘고 긴 봉형 철강재.
철근의 주요 수요는 건설업으로 건설 경기에 연동. 공사가 활발한 봄·가을이 성수기에 해당하며, 콘크리트 타설이 어려운 겨울과 장마철을 비수기로 분류.
최근 수년간 경기 사이클의 주기적 특성이 불분명해지고 연중 일정한 수요가 형성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건설경기 및 정부의 부동산, 건설 정책의 기조에 따른 영향이 확대되는 추세.
철근은 동종 사업자 간 제품의 품질을 통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어려움. 이에 낮은 가격에 철스크랩 조달, 설비합리화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이 경쟁력.
철근의 주요 원재료는 철스크랩이며, 제조 원가 기준 약 70%. 우리나라의 경우 철스크랩 발생량이 충분하지 않아 수요량의 20% 수준은 일본·러시아 등에서 수입. 철 스크랩 가격은 수급상황에 따라 가격변동폭이 커 양질의 철스크랩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2023년 1월 17일 기준 톤당 45만원으로 연초 대비 33% 하락.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철강업계의 생산활동 위축 영향으로 풀이.
'23년 철근 수요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전방산업인 주택 분양 및 주택향 수요 부족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국내 철근 수요는 전년대비 6% 감소할 것으로 예상(출처: 하이투자증권).
한편, 남북 정상회담 이후 경제협력이 진행될 경우 철근을 비롯한 각종 자재를 북한으로 반출하는 수요가 많아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관련 이슈 부각 시 남북경협 수혜주로 부각됨.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관련 종목

건자재 - 철근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13.70%
1주 등락률 +8.17%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