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08% 상승세이다. 삼성생명(032830) +3.92%, 한화생명(088350) +2.29%, 미래에셋생명(085620) +1.84%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23개 생명보험사 영업..상위 3사 점유율 약 48%✔ '23년 생명보험 수입보험료 소폭 성장에 그칠듯✔ 보험사, 금리인상 수혜주로 부각..투자운용수익↑
보험업은 사람의 생사에 관해 약정한 급여의 제공을 약속하거나 우연한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의 보상을 약속하고 금전을 수수하는 것을 의미.
보험업은 크게 생명보험, 손해보험, 재보험으로 구분.
생명보험은 사람의 질병과 생명에 대해 보장해주는 보험. 제1회 보험료 납입시점부터 계약의 효력이 발생되어 길게는 종신 동안 계약의 효력이 지속되는 특징이 있음. 암보험, 종신보험, 건강보험 등이 대표적인 상품.
국내에서 총 23개의 생명보험회사가 영업. 상위 3사(삼성, 한화, 교보)의 점유율이 약 48%. 이외 신한, 흥국, 미래에셋 등 중소형 생보사와 ABL, 라이나, AIA 등 외자계 생보사로 구성(출처: 생명보험협회, 2022년 8월 기준).
2023년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질병·건강보험 성장에도 경기둔화에 따른 저축보험·투자형 상품 부진과 종신보험 신규 수요 감소로 전년대비 0.3% 성장에 그칠 전망(출처: 보험연구원).
2023년부터 보험사들은 새 국제회계제도(IFRS17)를 도입. IFRS17이 시행되면서 보험사들은 보험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고, 보험기간 전체로 안분한 미래보험 손익을 계약자서비스마진(CSM)이라고 하는 이익항목으로 반영하게 됨. 회계상 회사 이익이 늘어나는 것이라 기업 가치엔 플러스 요인.
그러나 IFRS17 도입 초반인 현재 회사 간 실적 비교는 어려움. IFRS17에서는 모든 회사들이 CSM 산출 시 가정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고, 동일한 회사의 경우에도 가정을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서 이익의 기반이 급변하기 때문에 과거와의 비교도 사실상 불가능. 이에 금감원은 CSM에 적용되는 가정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는 방침(출처: 유안타증권).
한편, 보험사는 가입자가 지불한 보험료를 운용해 수익 창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채권금리 상승은 투자 운용 수익을 높여 긍정적. 이에 금리인상 수혜주로 부각. 특히 생명보험사는 이차역마진이 감소돼 수익성 개선. 이차역마진이란 보험사가 계약자에게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적립금의 금리가 자산운용 수익률보다 높아 이자부분에서 손실이 발생하는 것.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관련 종목

생명보험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11.47%
1개월 등락률 -2.35%
1주 등락률 -2.33%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